나는 네 울부짖음을 절대 무시하지 않노라.
하나님이 네 울부짖음을 듣지 않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느니라.
다만 네가 하나님의 응답을 듣지 못할 뿐이라!
기계의 부속품들이 서로 맞물려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작동하는 것처럼 인간의 부르짖음과 하나님의 응답도 그러하니라.
그러나 너는 하나님의 응답이 영원 속에서 네 부르짖음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구나. 단지 네가 주목하지 않고 경청하지 않아 하나님의 응답을 알아차리지도, 도움을 받지도 못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구나.
네 부르짖음을 하나님께서 들을 수도 있고 듣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하나님이 네 울부짖음을 듣지 않는 일은 결코 없으니 내 응답을 경청하라!
결정권을 내게 맡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기도하라.
내 뜻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나를 더 알고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나를 더 알고 사랑할 때,
내가 최선의 것을 알고 있고 또 네게 최선의 것을 주기 원한다는 확신이 뒤따를 것이니라.
어떤 이들은 내가 자신들의 일을 훼방한다고 생각하나 그런 자들은 도무지 나를 모르는 것이니라. 나는 최선의 방법으로 기도에 신속히 응답하고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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