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도를 많이 받아서 아주 좋은데

너희들은 도대체 왜 그러니…?’

* 차길영 대표 <새롭게 하소서> 간증 중에서 :
(https://www.youtube.com/watch?v=xHqE8RjbDnA)

“기도의 분량이 있어요.
어떤 기도는 작아서 금방 이뤄지지만, 인생을 결정하는 큰 일들은 기도의 분량이 커서 기도를 많이 해야 하지요. 예를 들면, 어떤 진로결정이나 인생에 큰 부분인 배우자를 만나는 부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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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응답을 약속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 기도가 응답받지 못한 또 다른 이유는, 제 기도의 분량이 다 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5장 8절을 보면 우리의 기도가 향이 되어 향로에 담긴다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는 향로에 향이 가득 찰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고 향로가 중간쯤 채워졌을 때 기도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고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왜 내 기도를 안 들어주시는 걸까?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이 맞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중요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3년째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중보기도팀과 함께 기도한 지 1년쯤 지나서 기도 응답이 너무 더디고 힘드니까 “주님, 언제까지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까?”라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더 기도하라.’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2년이 지나서도 기도 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자 중보기도팀에서 다시 “주님 언제까지 기도를 계속 해야 합니까?”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런 응답을 주셨습니다.

‘나는 기도를 많이 받아서 아주 좋은데
너희들은 도대체 왜 그러니…?’

그렇게 계속 기도하던 중에 얼마 전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의 응답을 약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보기도팀과 함께 기도 응답을 받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기도의 향로가 다 차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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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 _ 차길영 > 중에서
▶ https://mall.godpeople.com/?G=979116504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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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요한계시록 5:8

향의 연기가 천사의 손에서 하나님께로 올라갔습니다. 이 향과 함께 성도들의 기도도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 요한계시록 8:4 (쉬운성경)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 누가복음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