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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
민송경 2022-11-20 추천 0 댓글 0 조회 324


 

 

어느 날 다니엘은 이런 글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스라엘백성이 70년만에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는 예언을 읽은 것입니다. 그 때부터 그는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그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게 사실입니까?
도대체… 역사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됩니까?”

그런데 다니엘이 하나님이 뜻대로 이뤄지길 계속 기도했지만 응답이 없습니다. 계속 부르짖는데도 응답이 없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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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페르시아 공중에서 페르시아를 지배하던 악한 영이 하나님이 다니엘이 기도하자마자 즉시 보내신 응답의 천사를 막아 그가 다니엘에게 오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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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니엘이 ‘계속 기도’하자 천사장 미가엘이 도와주어 응답의 천사가 다니엘에게 와서 하나님이 하실 크고 놀라운 비밀을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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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미 이스라엘 백성이 70년 만에 포로에서 돌아오게 되는 그 일들을 전부 계획하셨습니다. 그런데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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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부르짖을 만한 문제를 만났다면, 지금 자신이 겪는 어려움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진행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계속 나오게 하시면서 하나님이 이루실 일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눈앞에 일어나는 일만 바라보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알게 해달라고,
마귀의 뜻은 무너지고 하나님 뜻대로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겉으로는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다 알지 못합니다. 아직 지금 괜찮다 해도 내일도 편안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초점을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히려 “곧 괜찮아질거야.” 하며 도리어 기도를 안 하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를 시키실 때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지금 어떤 고통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까?

급하고 슬프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오히려 영적으로 눌려서 오히려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조용히 기도하면 육신에 더 눌립니다. 졸음이 밀려오고 오래 기도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부르짖으며 기도합시다.
아무리 다급해도 하나님께 주목해야 합니다.

기도가 잘 안 되면 찬양을 틀어놓고 찬양에 집중해도 이미 기도가 된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문장이나 단어를 붙잡고 기도하고, 또다시 말씀을 읽고 말씀을 붙잡으며 기도해도 됩니다.

“주님, 제가 지금 주님 안에 있습니다. 제가 좀 피곤합니다. 마음이 너무 부대낍니다. 기쁨도 다 사라졌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하라’ 하시니 주님 안에 좀 있고 싶습니다.” 하고 진실하게 말씀드리며 주님의 뜻대로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주님께 계속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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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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