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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6.25상기 구국기도회’ 일제히 열려
여정택 2009-07-02 추천 0 댓글 0 조회 1712

대구지역, ‘6.25상기 구국기도회’ 일제히 열려

국가의 안보와 평화통일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


▲ 대구경북개신교단연합회가 주관한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에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역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 속에 국가안보를 튼튼히 해야겠다는 기독교계의 나라사랑과 북한구원운동의 일환으로 ‘6.25상기 구국기도회’ 행사가 봇물처럼 열렸다.


지난달 24일 오후 7시30분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교회(이호열 군종참모)에서는 대구경북개신교단연합회(대표회장:도재호목사/준비위원장:문상득목사)가 주관한 ‘6.25 제59주년,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개최됐다.


한성주 공군군수사령관 등 군 관계자와 서중현 서구청장, 이재만 동구청장 등과 대구시의원 및 교계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목사(호산나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현 비상시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사)나눔과 기쁨 대구 경북협의회(대표:박순오목사)도 지난달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서현교회(박순오목사)에서 서경석목사(중앙 상임대표)와 세계적인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교수(백제대학교)를 초청, 1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나라와 교계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달성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박대현목사)도 지난달 25일 오후 7시30분 화원 설화교회(전승덕목사)에서 임재수목사(한세부흥선교회장)를 강사로 초청해 6.25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시는 이땅에 동족상잔의 피흘리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했다.


대구지역 7개여전회연합회(회장:정영금권사)도 지난달 24일 오전11시 동문교회(이명준목사)에서 남태섭목사(대구서부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6.25상기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민ㆍ관ㆍ군 연합으로 제2작전사령부 교회에서 열린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문상득목사(영안교회)의 사회로 한국기독교군선교회 대구지회 이사장 고석환목사(순복음대구교회)의 개회인사, 제2작사 기독군인회(MCF)부회장 권순일안수집사의 대표기도, 대구장로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조성용장로(대일교회)와 하나되게하소서 회장 엄금남권사(상동교회)의 신구약 성경봉독, 영안교회ㆍ동흥교회ㆍ동남교회 연합합창단과 수화유니찬양단(남서울비전교회)의 찬양에 이어 최홍준목사(호산나교회)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가진 특별기도에서  이원호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윤정길장로(국가조찬기도회 대구지회 총무, 대성교회), 김승렬장로(군선교회 대구지회장, 서성로교회), 임성택목사(그리스도대 부총장), 이병찬장로(대구홀리클럽회장, 가창제일교회), 현귀섭목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대구지회장, 대민침례교회)가 각각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위해 ▲북의 핵위협과 한반도 평화정착 위해 ▲국군장병의 신앙전력화 비전2020 위해 ▲6.25참전 상이용사와 군경유가족 위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경북 위해 ▲사회소외계층 및 지체, 정신장애인 위해 대표로 기도했다.


또한 청교도영성훈련원 대구본부장 최영주목사(서부제일교회)가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 경제회복, 정치권 안정, 동서화화합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특히 사무총장 이동수장로(서현교회)의 내빈소개에 이어 대회장 도재호목사(제일그리스도의 교회)의 대회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이흥식목사(평산교회)의 격려사, 공군군수사령관 한성주장로의 축사에 이어 6.25참전 상이용사 및 어려운 군 장병들에게 성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고문여원회목사(호헌신학총장)의 6.25 회고사, 나눔과기쁨 사무처장 배영주목사(이서삼일교회)의 결의문낭독, 교단교류부위원장 양윤석사관(서대구교회)의 구호제창, 회계 여정택목사(일심교회)의 헌금기도, 총무 안세경목사(성천교회)의 광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고문인 서달수목사(전원교회)의 축도로 1부 기도회를 마쳤다.


2부 친교 및 만찬은 고문 김태화목사(동대구성결교회)의 사회로 제2작사 군종참모 이호열목사의 환영사, 대강장학회장 박은식장로(영남교회)의 건배제창, 공동회장 김영계목사(달서중앙교회)의 만찬기도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설교에서 최홍준목사는 “치열한 낙동강전투와 다부동전투의 승리는 좋은 일기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대구와 부산이 살아 남은 것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최목사는 “전쟁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알고 있는가.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이 허락 않으시면 떨어지지 않는다”며 “민족적인 전쟁은 하나님이 허용하는 전쟁이다. 북의 핵 위협 두려워 할 것 없다. 결국 그 길은 자충수며 패망의 길”이라고 전제하며, “한국교회가 살아남기 위해 교회와 성도가 깨어있어야 한다.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시고 이 민족을 지켜 주실줄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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